경남동부보훈지청, 호국보훈의 달 포상식 개최 … 자긍심과 사기 진작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등 26명 포상 실시

국가보훈부 경남동부보훈지청은 27일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및 대외 유공인사 포상식을 가졌다.

모범국가유공자 및 대외 유공인사 포상식.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개최되는 포상식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복리증진에 힘써 온 대외 유공인사를 포상함으로써 수상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풍토 조성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영예의 수상자는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등 5개 부문 26명으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에 강삼종 씨 등 6명 ▲교육부장관 표창에 김세우 씨 ▲대외유공인사에 김미영 씨 4명 ▲경남도지사 표창에 강창수 씨 등 5명 ▲경남동부보훈지청장 표창에 김동철 씨 등 10명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형인 광복회 경남도지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조경철 지청장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보훈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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