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현기자
맥스체대입시는 ‘2024 맥스체대입시 실기능력평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실기능력평가는 체대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의 모의고사로 불린다.
지난 6일 잠실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지역을 포함한 전국에서 약 1500여명의 예비 체대 입시생들이 참여해 자신을 실기를 검증했다. 실전 모의고사를 치르고 해당 대학의 강사들이 채점을 진행해 실제 시험장과 흡사하게 실기 테스트가 진행됐다. 학생들이 본인의 실기 능력 성취도를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맥스체대입시 실기능력평가는 매해 체대 관련 대입 실기고사를 대비해 서울, 경기, 인천, 강원 30개 교육원이 모여 맥스체대입시 북부지역에서 개최한다.
평가를 주관한 맥스체대입시 관계자는 “본인의 실기를 검증하기 위해 열심히 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이 행사가 실제 실기시험에서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 2025 맥스 실기 테스트는 더욱더 내실 있는 평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