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기자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 약세 영향에 장 초반 3% 넘게 내리고 있다.
24일 오전 9시57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21%(7500원) 내린 2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이틀 연속 3%대 하락 폭을 보이며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와 함께 반도체 종목인 마이크론도 동반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 8단 제품을 엔비디아에 납품하고 있다.
한편 이날 DS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32조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