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신고리2호기, 터빈 설비 정비 후 100% 출력도달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신고리2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급)가 터빈 증기계통 설비 정비를 완료하고, 13일 오전 5시 19분에 발전을 재개, 14일 오전 7시에 100% 정상출력에 도달했다”고 알렸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0일 신고리2호기의 터빈 설비를 점검하기 위해 터빈 발전기를 수동으로 정지했으며, 정비 완료 후 안정성 확인을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안전한 원전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리원자력.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