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송종구기자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지난 3일 MG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본부와 마산지역 새마을금고 협의회에서 창립 61주년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관내 냉방 취약계층 세대 및 아동시설에 선풍기 200대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강상수 울산경남지역본부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데 뜻을 모아 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와 마산 새마을금고 협의회에서 준비한 냉방용품이 다가올 여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상식 구청장은 “지역 경기가 어려움에도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활동을 실천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소중하게 마련된 선풍기가 냉방 취약계층과 아동시설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