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은 자사 유형자산인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을 'THE NATIONAL SHIPPING COMPANY OF SAUDI ARABIA'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6308억800만원으로, 이는 직전사업연도 자산총액(4조7278억381만원)의 13.34%에 해당된다.
회사 측은 "이번 유형자산 양도로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IT부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