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스타트업 유럽 투자자 발굴 나선다

프랑스 파리서 열리는 '코리아 엑스포', '비바테크놀로지' 참가

충남도가 스타트업에 대한 유럽 투자자 발굴에 나선다.

도는 22~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코리아 엑스포 2024'(Korea Expo 2024)와 '비바 테크놀로지 2024'(Viva Technology 2024)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리아 엑스포에는 국내 200여개 기업이 참여해 바이어 초청 상담회와 포럼을 진행한다. 도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엑스포에 참여하는 도내 4개 스타트업이 해외 투자자와 비즈니스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 박람회인 비바 테크놀로지에서는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력과 충남의 투자 환경을 알릴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도내 스타트업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환경을 지속해서 만들어나가고,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쳐 구체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팀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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