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뷰노, 재도약 시기 도래'

대신증권은 20일 뷰노에 대해 의료 AI 업종 내에서 유일하게 실적 성장이 담보된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의료 AI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분기별로 매출이 역성장하지 않고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며 "곧 확인할 수 있는 명확한 성장동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리 인하기 성장주 랠리의 대표 수혜주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최근 주가 약세를 극복할 수 있는 재도약의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실적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은 딥카스"라며 "현재 85개 병원에서 사용 중이며 연말까지 150개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목표 달성 시 딥카스 분기 매출액 기본 90억원은 가능할 것"이라며 "2분기에는 딥카스 매출만으로 1분기 수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목표 매출은 260억~300억원"이며 "경상적인 비용 구조는 분기 약 75억원으로, 올해 하반기 중 흑자 전환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간 손익분기점(BEP) 매출은 약 3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내년부터는 안정적인 흑자 기업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증권자본시장부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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