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구대선기자
대구 ‘풍국주정공업’ 직원 50여명이 가정의 달을 맞아 달서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송현동, 신당동의 주거취약가정을 찾아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작업을 펼쳤다.
풍국주정공업은 또 저소득 가정에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대구 달서구 풍국주정공업 직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쓰레기를 수거한 뒤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풍국주정공업은 대구 달서구 대천동에 본사를 두고 소주의 원료로 사용되는 주정을 생산, 공급하는 기업으로 1954년 설립해 현재 51명의 임직원이 재직하고 있다. 매년 봉사활동, 이웃사랑 후원금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풍국주정공업 봉사단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자원 연계로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