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기자
에코프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10일 충북 청주시 오창 미호천교 일대에서 '1사1하천 캠페인'을 전개한다. 충북대학교와 연합해 진행하는 산학 동행 봉사활동이다. 11일에는 경북 포항시에서 '에코프로와 함께 하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인도 함께 참여한다.
에코프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포항 지역 유일의 아동보호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에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한 바 있다. 장난감, 신발, 학용품 등 선린애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 70여명이 희망하는 물품을 포장해 선물 꾸러미 120여개를 전달했다. 에코프로는 2021년부터 선린애육원 아동을 대상으로 정기후원을 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지역 인재들을 채용해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도약했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은 꾸준히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