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中최대 전구체 기업이 투자‥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상한가↑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가 장 중 지속 상한가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2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600원(30%) 오른 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장 마감 후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7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채 발행 대상자는 중국 최대 전구체 기업 CNGR의 자회사인 줌웨 홍콩 에너지다.

줌웨는 증자를 통해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에 75억원 규모로 직접 투자하는 동시에 2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인수할 예정이다.

자금 납입이 완료되면 최대주주는 기존 언와이드 인터내셔널에서 줌웨로 변경된다.

한편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지난 1990년 2월9일에 설립된 회사다. 중계기 등 통신장비의 개발, 제조, 판매, 전기통신공사업, 임대업,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무선통신시스템용 중계기를 통신사업자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으로는 이동통신, 케이티파워텔 및 방송사 등이 있다.

당기말 기준 부문별 매출비중은 게임사업 38.95%, 통신장비 등 기타 61.05%로 구성되며 통신장비는 중계기 와이파이 AP 등이다.

증권자본시장부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