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4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5월 29일까지 가격(안) 열람 및 의견 접수

경남 사천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9113호에 대해 오는 5월 29일까지 가격(안) 열람 및 의견 접수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행 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사천시청 전경.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에 대한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및 다세대주택 등) 가격도 이 기간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열람 및 이의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주택 1만 9113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30일 결정·공시했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건강보험료 등의 과세자료 등으로 활용된다”며 “주택가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열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