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청년공무원 마음 힐링… 영천시 ‘봄날의 쉼표’ 개최

최기문 시장, ‘후생복지 향상’ 지속 소통

영천시는 22일부터 1박 2일 동안 저 연차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봄날의 쉼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22일 영천시청에서 봄날의 쉼표에 참여한 청년공무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봄날의 쉼표 프로그램은 8∼9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직장 내 소속감 강화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저 연차 직원들은 그룹매칭 활동, 그룹별 소모임, 자기PR 등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지며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직장 적응을 도모하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직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을 공유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여러분 모두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직원들의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