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과 필승 다짐” … 창원특례시,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



밀양시 일원 개최, 34개 종목 1040명 참가

경남 창원특례시는 17일 마산회원구 봉암동 소재 힐스카이컨벤션에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창원시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이날 결단식은 창원시체육회 주관으로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박성호 창원시체육회장, 황흔귀 창원지원교육청장,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 창원시체육회 임직원, 창원시선수단 등 150여명이 참석해 도민체전을 앞두고 우리 시를 대표해서 선전과 필승을 다짐했다.

창원특례시선수단 결단식 개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밀양시 일원에서 열리며 36개 종목에서 18개 시·군 선수 및 임원 2만여명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띤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

시 선수단은 관내에서 선발한 고등부, 대학부,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등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내 최대규모인 선수 701명, 임원 및 지도자 339명 총 1040명의 선수단이 34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도 막강한 전력으로 전 종목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시의 대표주자로 매년 우수한 성적으로 창원특례시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올해도 그동안 흘리신 땀으로 이루어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리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창원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도 7개 종목(육상, 테니스. 남자 레슬링, 씨름, 검도, 사격, 볼링) 54명이 참가해 타 시·군 선수들과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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