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개막한 ‘2024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참석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참가자 모두 한 단계 성장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먼저 "경기도와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이끌 주역 경기도 기능인을 응원한다"며 "2024 경기도 기능경기대회가 개막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숙련기술인들의 축제"라고 평가한 뒤 "3D프린팅, 지능형 로봇, 영상 콘텐츠 제작 등 49개 직종에서 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고 전했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선수 대부분은 특성화고 학생들"이라며 "저 역시 특성화고를 졸업해 바로 사회생활을 했던 기억이 떠올라 감회가 새로웠다"고 회고했다.
나아가 "자랑스러운 경기도 기능인의 전통을 면면히 이어갈 모든 참가자에게 뜨거운 격려를 보낸다"며 "참가자 모두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한 단계 성장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