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선관위, 22대 총선 투표소 1198곳 확정

대전 362곳, 세종 85곳, 충남 751곳...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 발송

대전선관위 / 선관위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를 확정하고 각 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 공보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투표소는 대전 362곳, 세종 85곳, 충남 751곳 등 모두 1198곳이다.

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1198곳 중 1193곳(99.58%)의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

각 세대로 배달되는 투표안내문에는 투표소가 설치된 건물명과 약도가 있다. 유권자는 선거 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항·세금 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 및 장소 등)이 게재돼 있다.

선관위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를 등록한 38개 정당 중 일부 지역에만 선거공보를 제출한 14개 정당을 포함해 20개 정당의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거소투표 신고자 5600여명에게도 거소투표용지를 발송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청팀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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