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충전소서 '강력한 LPG 1t 트럭' 시승행사

SK가스가 신형 LPG 1t 트럭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택시 래핑 광고와 시승 행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SK가스 신형 LPG 1t 트럭 래핑 광고(사진=SK가스 제공)

SK가스는 아이엠(i.M)택시에 '갖고싶다 강력한 LPG 1톤 트럭' 문구로 래핑 광고를 진행한다. LPG 1t 트럭은 자동 변속기 사용이 가능하면서 동급 경유 트럭과 비교해 18% 더 높은 159마력의 성능을 갖췄다. 실구매가 기준 전기 트럭 대비 구매비가 약 20% 저렴할 뿐만 아니라 1회 충전 시 운행 거리는 2배 이상 길고, 충전 시간은 15분의 1 수준이다. 경유 트럭과 대비해서도 연간 연료비를 약 20% 아낄 수 있다.

충전소와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SK가스는 한일가스 구로충전소, 구로중앙유통단지와 협력해 신형 LPG 1t 트럭 시승 행사를 진행하며, 전용 멤버십 카드를 발급하고 가입도 지원한다. 멤버십 카드로 해당 충전소에서 LPG를 충전하면 기본 적립 금액 외에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가스는 향후 전국에 거점을 선정해 이벤트를 더욱 확대, 체험 기회와 멤버십 혜택을 늘려갈 계획이다.

SK가스 관계자는 "신형 LPG 1t 트럭은 환경부가 인정한 저공해 자동차 3종에 해당하며 북미의 엄격한 배출가스 규제(SULEV 30) 기준을 충족하는 차량으로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LPG 1t 트럭의 강력한 성능과 편의성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IT부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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