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인터지스 창립 68주년…지역사회 기부 나서

부산 복지시설에 심장제세동기 설치

동국제강그룹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가 22일 창립 68주년을 맞아 지역복지기관에 심장제세동기 설치 비용 1000만원을 전했다.

인터지스는 창립 68주년 기부를 위해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매칭그랜트는 임직원이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형태를 의미한다.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음에 의미가 있다.

22일 부산 동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인터지스 창립 68주년 기부금 전달식 기념사진. (왼쪽부터)박정환 인터지스 노조위원장, 권광용 인터지스 경영전략본부장, 박선욱 부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장정은 인터지스 대리 [사진제공=동국제강그룹]

인터지스 매칭 그랜트 기부금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심장제세동기 비치나 교체가 필요한 부산 지역 복지시설에 전해질 예정이다.

권광용 인터지스 경영전략본부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산 대표 물류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산업IT부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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