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쌀값 안정·적정생산 수급관리 방안 논의

RPC부울경 소장 협의회 개최

경남농협은 지난 30일 경남농협 대의원회의실에서 RPC부울경 소장 18명을 대상으로 쌀값 안정과 적정생산을 통한 수급관리 방안에 대한 수급회의를 개최했다.

2023년산 수확기 현황, 농협 쌀값 안정 대책, 2024년 쌀 적정생산대책 추진 계획, 농협RPC 간 협조체계 강화 등 쌀값 안정과 적정생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농협은 지난 30일 RPC부울경 소장을 대상으로 쌀값 안정과 적정생산을 통한 수급관리 방안에 대한 수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미지제공=경남농협]

이에 경남농협도 경남도의 쌀 적정 생산대책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자 오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특별 추진대책반을 꾸려 운영할 계획이다.

조근수 본부장은 “쌀 생산량에 비해 소비가 급감하는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절실하다”며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기자 007yun00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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