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윤자민기자
김성진 광주광역시 광산구(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가 ‘공명선거감시단’ 발대식을 갖고 ‘광주정신에 맞는 공명선거’에 임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공명선거감시단장 등 자원봉사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명선거실천을 당부했다.
공명선거감시단장에는 김태연 전 광주 광산구 선관위 국장, 부단장에는 노현철 광산구체육회 이사, 심준범 전 광주광역시청 비서관, 이근배 유통업 대표, 자문변호사에는 김민표 변호사를 위촉했다. 그 외 30여명을 공명선거감시단으로 위촉했다.
공명선거감시단 등 선거대책본부는 ▲선거법 준수 ▲금품과 향응 배격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과 모함을 포함한 네거티브를 자제하고 공명선거를 실천에 옮길 것을 다짐했다.
또한 공명선거를 위해 변호사로 구성된 공명선거기획단 및 법률지원단을 운영하고 선거법 및 법률 위반 사례 등을 교육키로 했다.
김성진 예비후보는 “공명선거는 경선 과정에서 모함과 음해 등을 예방하고 경선 후 당내분열과 반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선대본부는 ‘공명선거의 원칙을 지키고, 민생 살리기를 위한 정책선거, 공정하고 아름다운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광산의 많은 분이 지역경제 위축과 일자리 문제에 우려가 많다”며 “이를 해결하는 것이 제가 지금 광산구민 그리고 광주시민에게 받은 시대적 소명이자 명령으로 오로지 광주, 오직 경제로 시민들의 일자리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선거를 통해 시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