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1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마들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열린 ’마들스포츠타운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준공식‘에 참석했다.
축구동호회 등 이용자들이 노후 된 인조잔디로 인한 불편감을 해소하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1월 2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비로 진행된 사업으로 인조잔디는 축구장 1면 8436㎡와 골대, 코너킥 플래그 시설물을 교체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고용진 ·우원식 ·김성환 국회의원, 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 시 ·구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축사, 기념촬영, 시축 및 준공기념 퍼포먼스, 안전기원제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인조잔디 교체로 새롭게 단장한 마들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쾌적한 생활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