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래기자
‘엄마 골퍼’ 박주영이 유틸리티 골프웨어를 입는다.
챌린저는 17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박주영과 의류 후원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 KLPGA투어 대회에 챌린저의 골프웨어를 입고 출전한다. 박주영은 지난해 ‘278전 279기’에 성공한 ‘도전의 아이콘’이다. 육아와 골프를 병행하는 워킹맘 골퍼로 유명하다. 특히 골프웨어로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내는 ‘패션왕’으로 알려져 있다. 박주영은 "골프웨어와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는 챌린저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내도록 열심히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챌린저는 올해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코리안투어에 복귀하는 이창우와도 후원 계약을 했다. 아마추어 시절 우승을 포함해 코리안투어에서 2승을 올린 선수다. 지난해 군 복무를 마치고 2024시즌 투어에 컴백한다. 챌린저는 2021년 하반기에 론칭했다. 골프를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줄 아는 세대를 위한 어패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