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신안군수, 군민과의 대화로 현장 소통 강화

지난 5일 압해읍 시작, 내달 1일까지 14개 읍면 순회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군민들과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5일 압해읍을 시작으로 내달 1일까지 군민과의 대화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일 2024년 군민과의 대화에서 박우량 신안군수가 압해읍민들의 건의 사항 청취와 건의 사항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군민과의 대화는 군이 올해 추진하는 정책 전반에 대한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의 각계각층 대표와 읍면별 군민들과 대화를 통해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 청취, 각종 현장 방문 등 군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된다.

또한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사항 중 즉답이 가능한 부분은 박우량 군수가 현장에서 답변하고, 법적 검토와 예산 지원 가능 여부 파악 등이 필요한 건의 사항은 소관 부서에서 최대한 빨리 검토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군이 가지고 있는 자연경관을 지속해서 사계절 꽃피는 섬, 숲이 울창한 섬으로 조성하고 추진해 세계 최고의 경쟁력 있는 섬으로 가꿔 가겠다”며 “섬마다 세계 거장들이 참여하는 뮤지엄을 만들고, 햇빛과 바람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평생 연금 지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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