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서울 동남·동북권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를 30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서울에 많은 눈이 내리자 주민들이 나와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대설주의보가 해제된 서울 동남권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다. 동북권인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에도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국제부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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