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여성단체협의회, 취약계층 위한 떡국떡 나눔활동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6일 기장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복임)와 함께 어려운 계층을 위한 떡국떡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가래떡) 나눔활동을 하는 기장군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장군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12명이 참여했으며, 기장군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기장읍 소재)에서 떡국떡을 포장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276세대에 전달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떡국 나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여성단체협의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