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일 광주광역시 서구의원이 27일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주관 '2023년 장애인과시민한마당'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전 의원은 전국 최초로 '이동불편자 휠체어탑승설비 장착 자동차 공유 이용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 장애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 의원은 “서구 장애인들을 위한 조례제정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장애인의 현실과 목소리를 듣는 등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어 기쁨과 동시에 마음이 무겁다”며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서구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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