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길기자
K-팝 아티스트들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스트레이 키즈, 트레저, 악뮤 등이 재능기부로 대회를 다 같이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아 영상을 제작했다고 25일 전했다. 세 팀은 영상에서 무료입장권 예매, 대회 기간 강원 여행 독려, 대한민국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 응원, 대회 성공개최 기원 등의 메시지를 전한다. 문체부는 지난 18일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강정원 문체부 대변인은 "아티스트들이 세계 청소년들에게 직접 힘을 보태줘 매우 감사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든 경기 관람은 무료다. 많은 사람이 강원도로 와서 경기와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