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보단 기능·편의 중심…굿리치 앱 개편

통합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 애플리케이션(앱)이 대대적으로 개편됐다. 앱 내 광고 영역을 줄이고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 중심으로 배치했다.

14일 기술 기반 보험대리점(GA) 굿리치는 동명의 통합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 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개편의 방점은 고객 편의성 극대화다. 고객들의 필요를 반영해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험(UX)을 개선했다. 고객 활용도가 높은 콘텐츠를 홈 화면에 전면 배치했다. 동일하게 반복되는 정보는 서비스 중요도에 따른 차이를 시각적으로 나타냈다. 특히 여러 서비스의 마케팅 영역 비중을 줄이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능 중심으로 바꿨다는 설명이다.

이병관 굿리치 디지털혁신부문 상무는 "고객들이 보험에 대한 궁금증, 애로사항이 있을 때면 굿리치를 바로 떠올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고민과 혁신을 통해 꼭 필요한 기능들을 탑재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