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통합쇼핑몰 고창마켓 입점자협의회 총회 성료

전북 고창군 통합온라인쇼핑몰 ‘고창마켓’ 입점자협의회(회장 나채남)가 지난 13일 결산총회와 입점업체 송년의 밤을 열었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나채남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결산과 2024년도 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전북 고창군 통합온라인쇼핑몰 ‘고창마켓’ 입점자협의회가 지난 13일 결산총회와 입점업체 송년의 밤을 열었다.[사진제공=고창군]

2023년 고창마켓 입점자협의회는 고창마켓과 협업해 온라인에서는 명절, 각종기념일등 홍보·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 지역축제 및 관광지와 연계 고창군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과 가공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플리마켓을 통해 홍보했다.

지난 9월에는 농식품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농가나 업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고창군 사회단체와 상생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심덕섭 군수는 “내년도에는 고창마켓과 입점자협의회가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 플리마켓운영 등 고창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가공상품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가길 당부드린다”며 “고창마켓 입점업체 소득 증대와 고창 농식품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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