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안과21병원, 저소득층 아이들 따뜻한 연말 위해 후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참여 500만원 전달

밝은안과21병원(대표원장 김덕배)이 저소득층 아이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밝은안과21은 1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광주지역본부장 김은영)이 주관하는 ‘2023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 참여해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후원자들이 산타가 돼 소외계층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연말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주거비, 난방비, 외식비, 크리스마스 선물비 등 모든 분야에서 사용된다.

밝은안과21은 매년 광주지역 내 저소득층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산타원정대에 동참하고 있다.

김덕배 대표원장은 “추운 연말연시,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밝은안과21병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액 후원자의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면서 지역 아동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대상 소아 사시 수술 및 백내장 수술 지원, 영아일시보호소 사랑의 기금, 지역민을 위한 의료봉사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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