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참석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열린 ‘2023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타종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구세군 영등포교회가 주관, 구세군 자선냄비의 모금 시작을 알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활동은 12월 한 달간 전국 330여 곳에서 펼쳐진다. 시종식은 ▲식전연주 ▲개회사 ▲인사말씀, 축사 ▲시종 선언 ▲타종 및 모금 등 순서로 진행됐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12월 첫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종소리가 널리 울려 퍼졌다”며 “온정의 손길로 구세군 자선냄비가 펄펄 끓어 어느 때보다 따뜻한 영등포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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