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650만원 후원금 기탁

‘1%의 기적, 희망을 열다 업무 협약’에 의해 마련

BNK경남은행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의 기적, 희망을 열다 후원금 165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은행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지난 5월 BNK경남은행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맺은 ‘1%의 기적, 희망을 열다 업무 협약’에 의해 마련됐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저소득층 아동 지원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1%의 기적, 희망을 열다 사업을 주요 고객들에게 알리고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했으며 모금된 후원금의 10%를 추가로 기부했다.

자산관리본부 황재철 상무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주요 고객들과 BNK경남은행이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 1%의 기적, 희망을 열다 사업이 나눔문화 확산에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린 후원금 기탁식에는 황재철 상무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차은화 본부장 그리고 부산울산경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정영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울산경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정영용 이사장은 1%의 기적, 희망을 열다 후원자로서 BNK경남은행과 33년째 거래하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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