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실, ODA 현장성 강화포럼 개최…'시민사회 경험 적극 활용'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는 22일 ‘정부-시민사회 공적개발원조(ODA) 현장성 강화 국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 수요와 효과성 중심의 ODA 추진을 위해 시민사회와의 체계적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이뤄지는 개발협력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 종로구 글로벌센터에서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와 공동 주최했다.

발표자로 나선 필라르 가리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협력국장은 회원국의 시민사회 파트너십 활용 현황과 같은 국제사회의 동향을 소개했다. 강민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부문장은 현지화의 정의 및 사례, 이행현황 및 도전과제 등을 발표했다.

한경필 국제개발협력본부장은 “정부-시민사회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시민사회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중부취재본부 세종=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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