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챗GPT 활용법 강의 온라인 통해 무료 공개

전남대학교가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챗GPT 활용법을 담은 강의 콘텐츠를 온라인에 공개해 학생,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남대는 11월 13일 교육혁신본부 유튜브와 광주전남권역 대학원원격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와 챗GPT’ 콘텐츠를 공개하고, 시민과 학생 누구나 디지털 도구 활용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이를 통해 디지털 기기를 읽고 쓸 수 있도록 했다.

강의는 김경백 인공지능융합학과 교수와 선한빛 국어국문학과 교수, 윤효순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교수가 출연해, ▲디지털 리터러시 이해하기 ▲챗GPT 이해하기 ▲디지털 윤리 이해하기 등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인 챗GPT를 이해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전남대 양영희 교육혁신본부장은 "새롭게 공개할 콘텐츠를 통해 최근 화두인 디지털 윤리 의식에 대한 학생들의 올바른 감성 함양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며 "시민에게도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거점국립대학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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