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의회(김경현 의장)가 지난 1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전·현직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13일 군의회에 따르면 간담회는 전·현직 의원 31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의정 운영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1991년 제1대 무안군의회가 개원된 이후 현재까지 의정 활동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현 의장은 “지방자치 30년 역사와 함께한 선배 의원들의 무안군과 의정 발전을 위한 열정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선배 의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발전과 무안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지난해 1월 13일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의회 직원에 대한 독립적 인사권과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에서 정책 지원관을 둘 수 있게 돼 4명의 정책지원관을 모두 충원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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