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기자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11일 제109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0, 17, 22, 30, 35,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4'다.
로또 판매점을 찾은 한 어르신이 간절함을 담아 숫자 빈칸에 꼼꼼하게 색칠하고 있다.
이날 동행복권에 따르면 이 같은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이다. 이들은 개인당 19억6704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5명으로 6557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928명으로 146만원씩을 받게 된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1232명이다.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32만750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