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민현기기자
광주 북부소방서가 1일 오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소방차의 신속하고 안전한 재난현장 출동체계를 구축하고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포함 4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8명이 참여해 각화농산물도매시장 일대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대시민 대상 소방차량 길 터주기 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구간 내 소방통로확보 훈련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시민 동승체험 ▲소방차 길터주기 대시민 캠페인 등이다.
소방 관계자는 "긴급차량의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