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우리 모두 기억 지킴이' 캠페인

광주광역시 동구가 관내 치매 안심마을 행복아파트를 찾아 ‘우리 모두 기억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 친화적 환경 구축을 위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치매 노인 실종 예방 홍보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상담 ▲10분 투자 치매 조기 검진 실시 ▲두뇌 건강을 위한 커피박 화분 만들기 같은 체험 부스 운영 등이다.

치매 안심마을 행복아파트는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인지 강화 디자인을 적용한 공용공간을 조성하고 거주민이 서로 소통하며 함께 치매 예방을 실현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2019년 계림2동 대명아파트, 지산2동 진아하이빌, 산수2동 신양맨션 3곳이, 2020년 지원1동 백조아파트, 지난해 지원2동 일광맨션이 각각 지정되며 총 5곳이 운영되고 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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