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완연한 가을…아침 최저 12도로 일교차 커

일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1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상된다.

가을로 접어든다는 추분을 하루 앞둔 22일 서울 중구 시청광장이 가을꽃으로 단장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동해 북부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쾌청하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8도 ▲춘천 13도 ▲강릉 16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5도 ▲강릉 24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은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겠다.

산업IT부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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