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마련

28일,10월 1~3일 정상 수거, 29~30일 휴무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시민과 귀성객이 깨끗하고 청결한 여수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추진에 나섰다.

20일 시에 따르면 6일의 추석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수거차량과 환경미화원 등으로 구성된 ‘생활폐기물 기동 처리반’을 배치해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사진제공=여수시]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일은 28일(목), 10월 1일(일), 10월 2일(월), 10월 3일(화)이며, 추석 당일 29일(금)과 다음날 30일(토) 이틀간은 휴무한다.

대형폐기물은 28일(목), 10월 2일(월) 이틀간 수거될 예정이다.

또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내집, 내사업장 주변 등 시 전 지역에 대해 추석맞이 청결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 ▲음식물 다량배출사업장 점검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 등의 음식물류 배출 실태 지도 점검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음식은 필요한 만큼만 마련해 생활폐기물 감량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연휴 기간 생활 폐기물 수거일정에 맞춰 쓰레기를 배출해 줄 것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허선식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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