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수변공원 해상서 발견된 40대 남성 숨져

경남 창원해양경찰서. [사진=이세령 기자]

12일 오전 8시 27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합포수변공원 인근 바다에 빠진 채 발견된 40대 남성이 결국 숨졌다.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근처를 지나던 시민이 남성 A 씨를 보고 119에 신고했으며 해경과 119구급대가 도착해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소생하지 못했다.

해경은 A 씨의 신원 등을 확인하는 동시에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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