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복지부 장관, '카눈' 영향 복지시설·의료기관 피해 점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제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각 소관 시설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의료기관의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조규홍 장관은 "일부 시설에 일시 정전 등의 피해들이 있었지만, 신속하게 복구됐다"면서 "약해진 지반으로 위험요인이 남아있는데, 끝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와 함께 시설별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설종사자와 이용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조치를 다할 계획이다.

바이오중기벤처부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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