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년만에 대면 방식 '마이스(MICE) 설명회' 개최

마이스 행사 포스터

경기도가 4년 만에 대면 방식의 마이스(MICE. 국제회의ㆍ전시회ㆍ박람회 등을 열어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30일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관광 관련 학ㆍ협회 및 마이스 업계 관계자 100여명을 초대해 경기 마이스 지원제도와 마이스 베뉴(행사 장소)를 소개하고 참가자와 소통하는 '2023 경기 마이스 설명회'를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 마이스 지원제도 소개 ▲경기 마이스 유치 성공사례 공유 ▲경기 마이스 베뉴 소개 ▲경기 마이스 비즈니스 상담회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하던 설명회를 4년 만에 다시 대면으로 개최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ㆍ협회 및 마이스 관계자분들이 경기도를 차기 개최지로 고려하고 찾아와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대.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