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지난 6월 16일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첫 공판 참여를 위해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이세령 기자]
경남 창원지법원에서 27일 열릴 예정이던 오태완 의령군수의 강제추행 혐의 관련 항소심 첫 재판이 오는 8월 8일 오후 4시로 미뤄졌다.
오 군수는 2021년 의령군의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기자를 강제 추행했다는 혐의로 기소돼 지난 2월 10일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이에 항소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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