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 5년 연속 BB21+ 최우수 사업단

동의과학대학교가 최근 부산시가 추진하는 BB21+(Brain Busan 21+) 사업에서 5년 연속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2002년부터 연구인력 양성과 학사 역량 강화 등 지역 대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BB21 사업을 추진해왔다. 2018년부터는 BB21+로 사업 명칭을 바꿔 부산 지역 기업·단체·기관 등 지역사회와 협업하며 대학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5차 연도 기준으로 현재 21개 사업단이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BB21+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최우수사업단장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의과학대학교는 2018년 BB21+ 직무역량 기반 B형 분야에 신규로 선정돼 ‘친환경 자동차 인력양성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의 주요 목표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친환경 자동차 전문 인력 양성이다.

사업단은 최근 5차 연도 평가에서 인재 양성, 취업률, 연구역량 지역사회, 연계 사업단 관리 등 전 지표에서 모든 사업단 중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사업 최초로 5년 연속으로 최우수 사업단에 선정됐다.

사업단은 참여 학생의 전공 분야로의 취업에서 큰 진전을 이뤄냈으며 사업 수행 5년간 취업자 56명 배출, 지역 내 취업자 30명 취업 등을 달성했다.

김만호 사업단장은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노력으로 인해 5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며 “지난 5년간 6단계 BB21+ 사업을 이끌어 온 부산시와 부산 인재 평생교육진흥원 담당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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