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베트남 달랏 김해공항 신규노선 기념 기획전

비엣젯항공과 개설
'꽃 향기를 맡으러 간~달랏!'

노랑풍선은 비엣젯항공의 베트남 달랏 노선의 김해공항 신규 취항을 기념해 '꽃 향기를 맡으러 간~달랏!' 기획전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노랑풍선

베트남 달랏과 나트랑은 일조량이 풍부한 날씨와 선선한 기후,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등으로 휴양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

노랑풍선 자체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나트랑&달랏의 예약률은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 대비 약 15만%가량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여러 여행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면서 보다 색다른 베트남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들로부터 관심이 쏠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노랑풍선에서는 이번 달랏 노선 김해공항 신규 취항을 맞이해 부산, 대구 등 경상도 지역 내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해당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 기획전을 준비했다. 해당 노선은 7월13일 첫 취항을 시작으로 매일 1회 운행이 계획돼 있다.

이 중 '달랏 5일' 상품은 1시간 마사지 코스와 랑비앙 짚차 투어를 체험할 수 있다. 전 일정 5성급 이상 호텔에서 숙박은 물론 호텔 조식과 현지식 등 다양한 식사도 제공된다.

대표 관광지로는 전설의 마을로 불리우는 ▲마왕의 숲 뀌 누위 ▲쓰엉흐엉 호수 ▲바오다이 황제의 여름별장 ▲죽림사 등을 방문해 베트남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이 밖에 베트남에서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레드샌드 사막을 볼 수 있는 '달랏&무이네 5일' 상품과 나트랑 머드 온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나트랑&달랏 5일' 상품 등 고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비엣젯항공과 함께 달랏 노선 김해공항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하게 됐다"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달랏과 나트랑의 색다른 매력을 찾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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