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28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지역 어린이와 함께하는 동행 축제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곡성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최하며 곡성중앙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진제공=곡성군]
학생들은 자신이 주도하는 장보기 체험을 통해 지역 농산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역 전통시장의 역할과 합리적인 소비 활동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70여 명의 학생들은 각각 1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받고, 구입할 물건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
이후에는 가족들과 함께 곡성기차마을의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그 경험을 담은 인증사진과 전통시장에 대한 4행시, 그리고 활동보고서를 사업단에 제출했다.
장보기를 끝낸 학생들은 달고나 만들기,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지역 학생과 가족들의 참여를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는 전통시장을 보여줄 수 있어 소중한 행사였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의 활기찬 모습을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전통시장의 홍보과 이미지 강화를 위해‘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동행축제’가 지속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주제별, 분기별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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