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 요양병원 현장 행정지도

제주소방서는 지난 19일 중점관리대상인 아라요양병원을 방문해 관계자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피난시설 및 방화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상태와 주 근무자의 대피훈련 및 연습 상태를 확인했고, 위급사항 시 119 신고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양인석 서장은 “요양병원 특성상 화재 발생 시 피난 약자인 환자들이 입소한 만큼 선제적 안전관리와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해 환자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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