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개봉 9일만에 200만 관객 돌파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이하 '가오갤3')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1일 '가오갤3'는 8만699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개봉해 누적 관객수 201만4182명을 기록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영화는 11일 오후 6시40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9일 만에 '스즈메의 문단속',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이어 올해 개봉작 톱3에 오른 기록이다. 이번 주말까지 흥행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가오갤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슈2팀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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