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수, 국비 확보·지역 현안 해결 행보 박차

국회 상임위 위원 만나 11개 현안 사업 논의

전남 담양군은 내년도 국고예산을 확보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상임위 위원을 면담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병노 군수는 지난 10일 국회를 방문해 안규백 의원, 강훈식 의원, 신정훈 의원, 조응천 의원, 신동근 의원 등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2024년도 국고 예산 반영을 위해 현안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사전 설명했다.

이병노 담양군수가 2024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담양군]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창평면 예비군 훈련장 이전 ▲담양 정원문화도시 조성사업 ▲담양 국제명상센터 건립사업 ▲전통한과의 메카 담양, 푸드테크 기반구축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담양군 보건소 이전신축 등 11개 사업이다.

이병노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국고예산 확보 활동을 펼치겠다”며 “다 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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